(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1대 1을 기록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979가구 모집에 2만381명이 신청해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기타지역(76.2대)에서 나왔으며 전용 98㎡C 기타지역(66.3대 1), 98㎡B(65.3대 1), 84㎡G(47.6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는 524가구 공급에 3천5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5.8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전용면적 84∼205㎡ 1천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부 저층 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서 서해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230만원(발코니 확장 비용 제외)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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