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하우시스[108670]는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주거공간용 바닥매트 제품 'LG Z:IN(LG지인) 안심매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 지인 안심매트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표면에 적용한 제품으로 친환경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어린이제품안전기준 KC인증'은 물론 현재 판매 중인 TPU 소재 바닥매트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HB마크 최우수 등급은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방출량 기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 까다로운 친환경 인증 가운데 하나라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LG 지인 안심매트는 또한 실생활 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과 사용자가 스스로 시공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실제로 맨슬라브(콘크리트 210mm 두께) 바닥 대비 경량바닥충격음을 43dB(데시벨) 줄여주고, 충격흡수율은 73.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 층간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고 아이들이 다쳤을 때 덜 다치도록 도움을 준다고 LG하우시스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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