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경기도 의정부 산곡동 일대에 조성되는 2천40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분양한다.
의정부 고산지구(고산동·민락동·산곡동 일대 약 130㎡) C1·C3·C4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69㎡·79㎡·84㎡·101㎡·125㎡로 구성된다. 시공은 한양과 보성산업이 맡았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분양가가 C1블록 1천201만원, C3블록 1천191만원, C4블록 1천229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근처에는 법조타운과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호재가 예정돼있다.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접수일이다. 1순위 청약은 C1, C3, C4 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모두 달라 중복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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