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필리핀 상원의원 "신용카드 해킹…1시간에 2천만원 결제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필리핀 상원의원 "신용카드 해킹…1시간에 2천만원 결제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필리핀 상원의원 "신용카드 해킹…1시간에 2천만원 결제돼"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 상원의원의 신용카드가 해킹돼 불과 1시간 안에 2천만원 이상 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일간 마닐라 블루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셔윈 가찰리언 필리핀 상원의원은 전날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난 5일 내 신용카드가 해킹당해 음식 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푸드 판다'에서 1시간 안에 100만 페소(약 2천200만원)가 결제됐다"고 밝혔다.
    가찰리언 의원은 또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오후 5시를 전후해 푸드 판다에서 자신의 신용카드로 4차례에 걸쳐 9만∼35만페소어치의 음식 배달 주문이 이뤄진 명세를 공개하면서 "마을 잔치라도 벌어진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지난 5일 오후 2시께 신용카드 회사로부터 내 전화번호 변경 요청이 들어왔다는 경고 문자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상원 에너지위원회 공청회를 주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문자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에 고소해 진상을 밝히기로 했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