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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감염 5명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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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감염 5명째 확인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5명째 확인됐다.
앨버타주 보건당국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지역 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의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전했다.
이 환자는 최근 영국 방문 후 귀국, 자가 격리 중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이후 캐나다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5명으로 증가했다.
캐나다에서는 지난 26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서 영국을 다녀온 여행자와 밀접 접촉한 부부가 변이 코로나19 감염자로 처음 확인됐다.
다음날 오타와 지역과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서도 각각 1명씩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영국 방문 후 귀국한 사례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현재 캐나다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만5천121명을 기록, 첫 사망 발생 이후 9개월 만에 1만5천 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누적 사망자는 지난 5월 12일 5천명, 10월 27일 1만 명을 각각 넘었다.
신규 환자는 3천187명으로 누적 환자는 55만5천207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46만5천973명이 회복했고 7만2천971명이 치료 중이다.

jaey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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