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 사업모델 R&D 공간 '익스페이스' 열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의 새 사업 모델과 서비스를 연구하고 시험하는 공간 '익스페이스(Expace)'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옛 서울 명동역 지점 건물을 리모델링한 익스페이스에서는 앞으로 신한은행 디지털 인력이 기업들과 교류하며 디지털 기술을 연구·개발(R&D)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인공인간 '네온'(Neon)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비대면 개관식에는 신한은행 임직원과 익스페이스 전략 파트너인 SK텔레콤[017670], 마이크로소프트(MS), 모두의연구소, 그레이프(Grape)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익스페이스가 고객과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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