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투자증권[003530]은 랩어카운트 서비스인 한화 델타랩의 연간 판매액이 1천억원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첫선을 보인 한화 델타랩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기초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운용하는 상품이다.
운용자산에 따라 '델타랩 삼성전자', '델타랩 현대차' 등으로 유형이 나뉜다. 운용자산 매매차익은 비과세이며 배당을 통해 추가 이익도 얻을 수 있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삼성전자[005930] 선호 현상과 배당 수익의 장점이 맞물리면서 '한화 델타랩 삼성전자' 유형이 고객들의 최선호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