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04.66

  • 63.92
  • 1.32%
코스닥

968.36

  • 13.77
  • 1.44%
1/3

2시간 반 동안 얼음 속에서 버틴 프랑스 남성 '세계 신기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시간 반 동안 얼음 속에서 버틴 프랑스 남성 '세계 신기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시간 반 동안 얼음 속에서 버틴 프랑스 남성 '세계 신기록'
    "소아암 환자 위한 기금 마련하려고"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프랑스 한 남성이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겠다며 얼음 속에서 맨몸으로 2시간 반 이상 견뎌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로맹 방덩도르프(34)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지역 우아트를로에서 50명가량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음이 가득 찬 통에 몸을 담그고 얼굴만 내민 채 2시간 35분 43초간 버티기에 성공, 종전 세계 기록보다 40분을 늘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상상과 명상에 기반한 신경 인지 기술을 동원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훈련을 해 왔다고 밝혔다.
    또 차가운 욕조 또는 커다란 냉장고에 앉아 있거나 프랑스 샤모니의 스키장 눈 속에 파묻혀 버티는 연습을 해왔다고도 설명했다.
    방덩도르프는 "모든 것을 바쳐 훈련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간략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도전으로 모금한 돈을 2년 전 뇌종양으로 사망한 4살 소녀의 이름을 따 설립된 '원더 어거스틴' 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방덩도르프는 어거스틴이 숨지기 며칠 전 만나 짧은 인연을 맺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협회 측은 "그가 얼음 속에서 1분 버틸 때마다 누구나 1유로(약 1천300원)씩 기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덩도르프는 소아암 환자들을 향해 "항상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오스트리아의 한 남성이 '맨몸으로 얼음속 버티기'에 도전, 2시간 30분 57초를 버텼으나 얼음을 어깨 높이까지 가득 채우지 않아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