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열풍'에…농심, 새우깡 등 깡스낵 매출 1천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심은 16일 새우깡과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 깡 스낵 5종의 연간 매출액이 처음으로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올해 스낵시장에서 깡 열풍을 일으킨 새우깡 매출이 이달 초까지 81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약 12% 늘었고 감자깡 20%, 고구마깡 39%, 양파깡 7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지난 10월 출시된 옥수수깡도 힘을 보태고 있다"며 "옥수수깡은 출시 40일 만에 200만 봉이 넘게 팔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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