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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올해 온라인 장보기 키워드는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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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올해 온라인 장보기 키워드는 'HOME'"
가정간편식·유기농·건강 제품 인기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마켓컬리는 올해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장보기 열쇳말(키워드)로 'HOME'이 꼽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가정간편식'(HMR), '유기농'(Organic), '치유력 있는'(Medicinal), '단독'(Exclusive)의 영문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지난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마켓컬리에서 가정간편식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4% 뛰었다.
특히 샌드위치 판매량이 851% 급증했고, 분식류(334%)와 밥류(226%)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유명 맛집의 인기 메뉴를 담은 레스토랑 간편식(RMR)도 크게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간편식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국산 과일 판매량이 79% 증가한 가운데 유기농과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과일은 각각 146%, 89% 급증했다. 무농약 채소와 유기농 채소 판매량은 각각 104%, 96% 늘었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과 비타민 판매량이 각각 317%, 240% 뛰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판매량은 318%, 프로폴리스는 184% 더 팔렸다.
올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량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한 비중은 41%로 가장 높았고, 제품별 순위에서도 홍삼과 건강즙, 유산균 등이 1~5위를 휩쓸었다.
마켓컬리는 자사 단독 상품인 '컬리온리'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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