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조직개편…구조개선센터·지역산업성장처 신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화와 디지털 전환을 담당하는 진단기술처를 스마트진단기술처로 확대하고 정책연구실을 신설해 빅데이터 기반의 전략 수립 및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담당할 지역산업성장처와 일시적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구조개선센터를 신설했다.
중진공은 본사 직원 등 54명을 전국 32개 지역 본·지부에 전진 배치해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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