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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중국 수액시장 진출 타진…사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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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중국 수액시장 진출 타진…사전 컨설팅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JW생명과학[234080]은 정부 지원으로 제조품질관리(CMC) 분야 사전 컨설팅을 받아 중국 영양수액 시장에 진출하고자 타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수출 의약품 개발기획 및 인허가에 대한 컨설팅과 생산·수입·유통·파트너사 발굴 등 현지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받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말 최종 결과보고서를 검토한 후 사업비의 50%를 JW생명과학에 지원하기로 했다.
JW생명과학은 올해 4월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돼 현지 컨설팅 업체를 통해 약 7개월간 국내 생산 시설에 대한 실사를 마쳤다. 중국 업체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확인해 허가 진행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중국 영양수액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JW생명과학은 올해 10월 지주사인 JW홀딩스[096760]를 통해 중국 산둥뤄신과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 대한 기술수출 및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을 배합한 3체임버 영양수액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출시됐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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