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파크,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서울 강서구 소재 복합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가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에서 ▲ 사업장 내 확고한 위기대응체계 ▲ UL(Underwriters Laboratories)·FM(Factory Mutual) 인증 소방설비 구축 ▲ 높은 수준의 화재감지 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10월 완공된 LG사이언스파크는 전자, 화학, 바이오, 소프트웨어, 통신 등 LG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 인재가 한곳에 모여 미래 기술을 창출하는 단지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제곱미터(㎡) 부지에 20개 연구동이 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7천평)로, 여의도 총면적의 3분의 1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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