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발산·마산점 동시 개장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27일 서울 강서구와 경남 창원 마산구에 각각 메가스토어 발산점과 마산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발산점과 마산점은 서울 잠실, 경기 수원·안산, 울산에 이은 5~6번째 메가스토어 매장이다. 가전·생활용품을 판매하면서 편의시설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숍'을 지향한다.
발산점은 연면적 1천700㎡의 3층 규모로 1층에는 디지털가전 매장이 있다. 2층에는 인테리어 숍인 'LG하우시스'가, 3층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관이 들어섰다.
마산점은 연면적 1천953㎡의 4층 규모로, 1층과 2층에는 경남 지역의 인기 제과점인 '윤연당'이 입점했다. 3층에는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센터와 함께 헬스케어 전문 공간이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 달 경남 창원에 메가스토어 7호점을 열 계획이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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