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봉쇄조치 해제돼도 런던서 가구간 실내 만남 당분간 금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봉쇄조치 해제돼도 런던서 가구간 실내 만남 당분간 금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봉쇄조치 해제돼도 런던서 가구간 실내 만남 당분간 금지
    잉글랜드 지역별 코로나19 대응 단계 발표…대부분 2·3단계
    1단계는 와이트섬 등 3곳밖에 없어…12월 16일 재조정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봉쇄조치가 해제되더라도 런던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각종 제한이 계속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하원에 출석해 지역별 코로나19 3단계 대응 시스템을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 전역에 적용 중인 2차 봉쇄조치를 예정대로 12월 2일 종료한 뒤 3단계 대응 시스템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감염률 상승 내지 하락 정도, 국민보건서비스(NHS) 수용 능력 등을 감안해 단계가 지정된다.
    이에 따르면 버밍엄과 리즈, 셰필드 등 21개 지역이 가장 높은 3단계로 분류됐다.
    런던과 리버풀을 포함한 잉글랜드 대부분 지역은 2단계로 지정됐다.
    와이트섬과 실리 섬,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 지역 등 세 곳만 1단계에 포함됐다.
    1단계에서는 최대 6명까지 실내 및 실외에서 만날 수 있다.
    2단계가 적용되면 실질적으로 음식을 판매하지 않는 펍과 바는 영업이 금지된다. 실내에서는 다른 가구 구성원과 만날 수 없다.
    3단계 지역에서 모든 펍과 바, 식당은 배달 및 포장, 드라이브스루 영업만 허용된다. 호텔과 실내 엔터테인먼트 장소 역시 문을 닫아야 한다.
    실내는 물론 대부분의 실외장소에서도 가구 간 만남이 제한된다.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해당 지역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이 지역에서는 감염 확산을 멈추기 위해 20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신속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이전 3단계 대응 시스템과 달리 이번에는 지역별 단계에 관계없이 체육관과 미용실 등의 영업이 허용된다.
    아울러 재택근무가 가능하면 계속 집에서 일하는 것이 권고된다.
    영국 정부는 정기적으로 지역별 대응 단계를 검토해 조정할 방침이다.
    첫 번째 조정은 크리스마스 이전인 12월 16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행콕 장관은 "지평선이 보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이날 발표는) 쉬운 결정이 아니지만, 최고의 의료적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