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산업용 모바일기기 업체 포인트모바일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만5천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초 희망 범위(1만3천∼1만5천원)의 최상단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508곳의 기관이 참여해 1천447.07대 1로 집계됐다.
포인트모바일은 오는 23∼24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대표 주관사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가능하다.
2006년 설립된 포인트모바일은 산업용 스마트폰, 모바일 결제 단말기, 블루투스 바코드 스캐너 등 산업용 모바일 기기를 전문으로 만드는 곳이다.
코스닥 상장은 내달 3일에 예정돼 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