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저가 항공사, 아일랜드서 2개 자회사 파산 선언"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노르웨이 저가 항공사인 노르웨이 에어셔틀이 18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서 2개 주요 자회사에 대해 파산을 선언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이 회사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자사의 미래를 위해 아일랜드 법상의 구조조정과 파산 보호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른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회사의 항공기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부분 운항을 못하고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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