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WCO 아·태·아프리카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
(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16일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 세관 직원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제22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부터 5일간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감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등 14개국의 세관 직원 2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무역환경 선진화와 무역원활화를 위한 관세행정 현대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했다.
연수원은 2010년 WCO 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된 후 매년 외국 세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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