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천여 기관에 1만7천여권 무상보급·과학문화상품 판로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0 우수과학도서 인증제 및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과학도서 50종과 우수과학문화상품 10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모로 접수한 도서 536종 중 창작·번역 분야에서 아동 4종, 초등 13종, 중·고등 9종, 대학·일반 24종 등 50종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했다. 선정도서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 인증서·인증마크가 부여되고 국내외 1천여 기관에 1만7천여권이 무상 보급된다.
우수과학문화상품은 공모와 추천으로 발굴한 44종 중 과학교구 2종, 과학문화콘텐츠 4종, 과학문화체험서비스 4종 등 10종을 선정했다. 이들 상품은 학교장터(S2B) 공급업체 물품 등록을 지원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연수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과학도서·우수과학문화상품 관련 내용은 과학창의재단 누리집(www.kofac.re.kr)과 사이언스올 누리집(www.science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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