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프로그램 5편 제작…5일~12월3일 유튜브채널 실시간 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국민 여가생활과 밀접한 과학놀이 상품 개발과 과학문화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과학여행 프로그램 '여과(科)생활'을 제작, 유튜브 채널로 5차례 실시간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여과(科)생활'은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과학창의재단 유튜브 채널 '사이언스 프렌즈'에서 5차례 실시간 방송된다.
과학창의재단은 과학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반기에 국내 이색 과학여행 아이디어를 공모, 경북·경기·제주·대전·전북 등 여행지 5곳을 선정해 과학전문가들과 함께 여행하며 과학을 주제로 토론하고 체험하는 영상을 완성했다.
5편은 ▲ 자연과 과학의 조화로움 속에서 휴식하는 과학여행(경북 영주·예천) ▲ 일상생활 속 에너지를 찾아 떠나는 과학여행(경기 과천, 의왕) ▲ 연인·친구와 함께 즐기는 과학여행(제주) ▲ 아이와 함께 탐구하며 즐기는 과학여행(대전) ▲ 아마추어 무선통신(HAM) 및 레트로 감성을 찾는 과학여행(전북 김제) 등이다.
온라인 실시간 방송은 스튜디오에서 사회자와 전문가들이 VCR을 시청하며 여행지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온라인 과학여행 프로그램 및 유튜브 실시간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www.kofac.re.kr)과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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