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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내년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0%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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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내년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0%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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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젤 "내년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0% 달성할 것"
    "2023년 점유율 30%로 끌어올려 중국 시장 1위 등극 목표"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휴젤[145020]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하면서 1년 후 중국 시장점유율 최소 10%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7일 휴젤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의 2021년 중국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높이고, 2023년에는 30%로 끌어올려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알렸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 임원은 "특히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 미용시술을 받을 수 없어서 중국 내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도 휴젤의 추가적인 기회 요인"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오는 12월 초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본다.
    한선호 휴젤 부사장은 "지금부터 한 달 동안 생산을 하고 나면 오는 12월 초부터 선적하게 된다. 휴젤 입장에서는 그때부터 매출로 인식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처음 통관되는 제품인 만큼 실제 출시는 내년 3월이나 4월에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조사 간 갈등과 품목허가 취소 등 국내 이슈들로 인해 국산 제품의 신뢰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회사는 "극복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민종 마케팅사업부장 상무는 "국내 이슈들에 관한 우려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으나 저희 제품은 2016년부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도 "국내 이슈 관련 우려가 있었음에도 수입산 제품에 상당히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중국에서 저희 제품을 허가했다는 것 자체가 휴젤에 대한 신뢰가 있다는 사실의 방증"이라고 말했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2010년 '보툴렉스'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현재 국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1위 제품이다. 2017년 중국 임상 3상에 착수해 500명을 대상으로 엘러간의 '보톡스' 대비 효과 및 안전성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2018년 임상 3상이 종료된 데 따라 지난해 4월 중국에 판매 허가를 신청해 이달 승인받았다. 이로써 보툴렉스는 국내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제품이 됐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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