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23일부터 운영되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서울 쇼케이스에 자사 TV 제품인 '더 세리프'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을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 서울 쇼케이스에 자사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4대와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등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한다.
'더 세리프'는 서울 쇼케이스 메인 쇼룸과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재현 공간,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테마 공간 등 곳곳에 전시된다.
2층에 마련된 '블랙스완'(Black Swan) 체험 공간에는 가로 3.2ｍ, 세로 2.3ｍ 크기의 초고화질 LED 디스플레이 'IFJ 시리즈'(P1.2)도 설치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음악으로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삼성의 초고화질·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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