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맞아 손글씨 솜씨 뽐낸 미국인들…200명 공모
뉴욕문화원, 손글씨 공모전 개최해 수상작 공개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9일(현지시간) 한글날을 맞아 '한글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 한글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뉴욕, 캘리포니아, 조지아, 플로리다, 매사추세츠, 텍사스 등 미국 각지에서 200명 이상이 참여해 한글 솜씨를 자랑했다.
뉴욕문화원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접수된 작품들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심사한 결과 이날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뉴욕문화원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특별 제작한 한글 홍보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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