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이지난달 15일 출시 이후 20만개 이상 판매되며 자사 도시락 부문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배우 김수미가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등 전반적인 출시 과정에 모두 참여해 평소 방송에서 선보인 손맛을 살린 데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떡갈비구이, 탕평채, 모듬전 등 8가지 반찬을 풍성하게 담은 점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김수미는 세븐일레븐의 '맛'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함께 출시된 '수미네 파티국수'도 조리면 부문에서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상품기획자(MD)는 "김수미와 함께 품질 좋은 편의점 먹거리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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