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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30억원 투입했는데…종자 국산화율 28%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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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30억원 투입했는데…종자 국산화율 28%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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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230억원 투입했는데…종자 국산화율 28% 못 미쳐"
    어기구 의원 국정감사 자료…포도·감귤 등 과수 특히 저조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최근 3년간 종자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연평균 230억원을 투입했지만, 국산화율은 여전히 30%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촌진흥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19년 신품종 개발 연구에 691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나 지난해 주요 품목의 종자 국산화율은 27.5%에 불과했다.
    종자 국산화율이 50% 미만인 품목은 12개로, 이중 포도(2019년 기준 4.1%), 감귤(2.5%), 배(14.2%) 등 과수 부문의 국산화율이 특히 낮았다.
    반면에 2017∼2019년 외국에 지급한 종자 사용료 로열티는 316억7천만원에 달했다.
    연도별 로열티를 보면 2017년 103억9천만원, 2018년 109억7천만원, 2019년 103억1천만원 등 해마다 지급한 금액이 100억원을 넘었다.
    어 의원은 "식량 자립은 국가 먹거리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적극적인 개발 투자와 우수 국산품종 홍보를 통해 국산 종자의 자급률을 끌어올려 해외로 빠져나가는 로열티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표] 2017∼2019년 종자 국산화율 50% 미만 품목별 자급률 (단위: %)
    ┌───┬────────────────┬────────────────┐
    │ 구분 │작 물 명│ 연도별 품종 자급률 │
    │ │├─────┬─────┬────┤
    │ ││ 2017 │ 2018 │ 2019 │
    ├───┼────────────────┼─────┼─────┼────┤
    │ 채소 │ 양파 │ 23.0 │ 28.2 │ 29.1 │
    │ ├────────────────┼─────┼─────┼────┤
    │ │ 토마토 │ 38.0 │ 53.9 │ 55.3 │
    ├───┼────────────────┼─────┼─────┼────┤
    │ 과수 │ 사과 │ 18.9 │ 19.8 │ 20.2 │
    │ ├────────────────┼─────┼─────┼────┤
    │ │ 배 │ 13.2 │ 13.6 │ 14.2 │
    │ ├────────────────┼─────┼─────┼────┤
    │ │ 포도 │ 3.6│ 3.8│ 4.1 │
    │ ├────────────────┼─────┼─────┼────┤
    │ │ 참다래 │ 24.2 │ 24.6 │ 25.4 │
    │ ├────────────────┼─────┼─────┼────┤
    │ │ 감귤 │ 2.2│ 2.3│ 2.5 │
    │ ├────────────────┼─────┼─────┼────┤
    │ │ 복숭아 │ 34.0 │ 34.5 │ 35.0 │
    ├───┼────────────────┼─────┼─────┼────┤
    │ 화훼 │ 장미 │ 29.8 │ 30.0 │ 30.3 │
    │ ├────────────────┼─────┼─────┼────┤
    │ │ 국화 │ 31.6 │ 32.1 │ 32.7 │
    │ ├────────────────┼─────┼─────┼────┤
    │ │ 포인세티아 │ 23.6 │ 32.3 │ 38.6 │
    │ ├────────────────┼─────┼─────┼────┤
    │ │ 난 │ 17.3 │ 18.2 │ 19.4 │
    └───┴────────────────┴─────┴─────┴────┘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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