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제·이용인원 제한 운영…추석 당일은 휴관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국립중앙과학관 등 전국 5개 국립과학관이 29부터 다시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단, 추석 명절 당일인 10월 1일은 휴관한다.
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과학관을 찾을 수 있도록 주요 시설물을 수시로 소독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방문객 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의 30% 범위로 입장이 제한되며 출입구에서 발열 점검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후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추석과 설 등 명절에 국립과학관에서 개최했던 전통놀이, 과학 공연 등 특별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열지 않는다.과학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과학관별로 개방하는 시설과 사전예약 필수 여부를 과학관별 홈페이지(▲ 국립중앙과학관 : www.science.go.kr ▲ 국립과천과학관 : www.sciencecenter.go.kr ▲ 국립대구과학관 : www.dnsm.or.kr ▲ 국립광주과학관 : www.sciencecenter.or.kr ▲ 국립부산과학관 : www.sciport.or.kr)에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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