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트릴리온 등 2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티에스트릴리온 등 2개사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에스트릴리온은 하이제4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과 합병상장을, 티앤엘은 일반상장을 추진한다.
2007년 세워진 티에스트릴리온은 탈모방지용 샴푸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705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 맡았다.
티앤엘은 드레싱 등 의료용품을 제조하는 곳으로 1998년 설립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327억원의 매출액과 7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하이제4호스팩[317240]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 회사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