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브랜드 전략은…'SDGs포럼·칸라이언즈' 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이 유튜브로 중계된다.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은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SDGs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비대면 축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SDGs는 2015년 9월 새로 설정된 목표로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UN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다.
한국사무국 이성복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토론하는 자리"라며 "기업들의 사회참여와 브랜드 액티비즘의 실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접근해보자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페스티벌은 사흘간 서강대 스튜디오에서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경제성장·좋은 일자리와 불평등 감소, 둘째 날은 3R(Reduce, Reuse, Recycle)과 자원 순환, 마지막 날은 기후 변화와 클린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SDGs를 이끄는 유엔OSD의 첫 수장 장 다라공 원장,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라이언즈 서울 플러스를 통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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