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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미국 방공식별구역 진입…F-22로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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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미국 방공식별구역 진입…F-22로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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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군용기, 미국 방공식별구역 진입…F-22로 맞대응
    "역대 가장 빈번"…인근 공해에서 러시아 잠수함도 포착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러시아 군용기가 27일(현지시간) 밤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해 미 공군이 F-22 전투기를 출격시켰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28일 성명을 통해 러시아 해상초계기 Tu-142 2대로 이뤄진 3개 편대가 알래스카주 해변에서 50해리(약 93㎞) 떨어진 공역으로 진입해 맞대응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NORAD의 글렌 밴허크 중장은 "올해 (러시아의 알래스카 ADIZ 진입에) 열 번 넘게 대응에 나섰으며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최다 규모"라면서 "어느 때보다도 북미 지역 방공작전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알래스카주 인근 공해에서는 러시아군 잠수함이 포착됐다.
    한 미국 관리는 알래스카 공해에서 러시아 잠수함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25일 시리아에서 양국 장갑차의 충돌 사고로 미군 8명이 다치자 책임 공방을 벌인 바 있다.

    honk02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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