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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군, 성 구분 없애려 계급명에서 'man'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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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군, 성 구분 없애려 계급명에서 'man'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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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해군, 성 구분 없애려 계급명에서 'man' 뺀다
    '시맨'→'세일러' 성중립적 계급명으로 교체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캐나다 해군이 여성 입대자에게도 보다 포용적인 부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급의 명칭을 성 중립적인 용어로 바꾸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해군은 그동안 계급명에 사용돼온 바닷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긴 단어 '시맨'(seaman)을 모두 '세일러'(sailor)로 바꾸기로 했다.
    남성을 의미하는 '맨'(man)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기존의 계급명이 성 중립적이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캐나다 해군은 9월 초부터 계급명에서 성별 구분 없이 '항해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긴 '세일러'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
    캐나다 해군은 계급명을 성 중립적으로 바꾸기 위해 최근 수개월간 대중의 의견을 수렴했는데 이 과정에서 거센 찬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캐나다 해군은 명칭 변경을 위해 1만8천여명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보다 다양하고 포용적이고 개방적으로 바뀌려면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더 큰 노력을 해야 한다는 냉정한 현실"이 부각됐다고 밝혔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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