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전자[066570]는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집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를 주제로 짧은 영상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공유하면 된다.
LG전자는 참가자들과 공동명의로 비영리 단체 한국해비타트에 30만달러(약 3억6천만원)를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인도, 케냐, 베트남에서 무주택 가구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갖춘 새집을 짓는 데 쓰인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고객들이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지속해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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