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은 오는 22일 라이브 커머스 '온 라이브'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모바일을 통해 제품을 실시간 소개하며 판매하는 것으로, 라이브 스트리밍과 쇼핑을 결합한 방식이다.
방송은 주 2~3회 진행되며,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상품은 방송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롭스, 입점 판매자 등의 제품이다.
롯데온은 내년 하반기 온 라이브를 입점 판매자 누구나 시간표를 짜 직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오는 22일 첫 방송에는 패션 유튜버 '보라끌레르'가 출연해 니트백 상품 10종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28일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아몬드 브리즈 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이고 사은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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