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가 공식 온라인몰 '시코르닷컴'을 15일 연다.
시코르는 첫 오프라인 매장인 대구점이 문을 연 지 3년 반 만에 공식 온라인몰을 열게 됐다.
시코르닷컴에는 총 450여개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맥, 나스, 시슬리, 설화수 등 백화점 브랜드뿐 아니라 최근 젊은 세대에서 인기가 높은 힌스, 디어달리아, 클레어스 등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편집몰 최초로 케라스타즈, 르네휘테르, 모로칸오일 등 헤어 관리 브랜드도 입점한다.
상품과 더불어 피부과 전문의와 뷰티 에디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전문가 50명이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소개해주는 기능도 선보인다.
또, 고객 행동 패턴과 구매 이력을 추적해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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