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폼페이오 "홍콩 이제 공산당치하 도시…특별지위박탈 계속 이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폼페이오 "홍콩 이제 공산당치하 도시…특별지위박탈 계속 이행"
중국 홍콩보안법의 미국인 포함 가능성 지적…"모든 국가에 대한 모욕"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 홍콩은 이제 중국 공산당 치하의 한 도시일 뿐이라며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를 끝내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계속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자유로운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번영하며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였다"며 "이제 그곳은 공산당이 운영하는 또 하나의 도시가 될 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보안법 제38조에는 미국인이 적용 대상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법은 모든 국가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미국은 홍콩에 사는 모든 사람의 안전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z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