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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은행 1분기 이익, 코로나19 여파로 약 7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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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은행 1분기 이익, 코로나19 여파로 약 7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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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은행 1분기 이익, 코로나19 여파로 약 70% 급감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은행의 올해 1분기 이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는 1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 은행의 1분기 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69.6% 준 1천80억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FDIC는 전체 은행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익 감소를 기록했다면서 이익을 내지 못한 은행도 7.3%에 달해 감시해야 할 '문제 은행'이 51개에서 54개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FDIC는 많은 투자자가 유가증권을 현금화하면서 예금액이 1조2천억달러 늘어나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FDIC는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 상황 악화로 은행들이 향후 손실에 대비해 쌓아놓은 충당금이 1년 전보다 280% 증가한 388억달러에 달했으며 대손상각 여신도 15% 가까이 늘면서 은행 이익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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