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4

러 폭격기, 미 방공식별구역 진입…F-22 출격해 맞대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러 폭격기, 미 방공식별구역 진입…F-22 출격해 맞대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러 폭격기, 미 방공식별구역 진입…F-22 출격해 맞대응
    미국 영공 13㎞까지 근접…ABC "근래 가장 근접한 비행"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러시아 전략 폭격기가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해 미 공군이 F-22를 출격해 맞대응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알래스카 ADIZ에 들어온 러시아 폭격기를 상대로 F-22를 투입해 두 차례 근접 위협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NORAD는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 Su-35 전투기 2대, A-50 조기경보기 1대로 이뤄진 편대가 미국 영공에서 8마일(약 13㎞) 떨어진 상공을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Tu-95 2대와 A-50으로 이뤄진 편대가 다시 미국 영공에서 20마일(약 32㎞) 떨어진 상공까지 진입했다.
    NORAD는 "러시아 군용기는 국제 공역에 머물렀으며 미국 영공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미국 ABC 방송은 올해 3∼4월 러시아 폭격기가 알래스카 인근에서 여러 차례 비행했지만, 이날만큼 미국 영공과 가까운 곳까지 들어온 적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또 NORAD가 성명에 러시아 폭격기가 미국 영공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구체적으로 거리까지 못 박은 것은 드문 일이라고 ABC는 부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페이스북에 Tu-95와 F-22가 나란히 비행하는 영상을 올리며 "비행은 11시간 동안 이뤄졌고 경로 일부에서는 미 공군 F-22 전투기 호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미국 영공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는 밝히지 않은 채 지난 5월에만 "미 공군 전략폭격기가 러시아 국경을 따라 다섯 차례 함께 비행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