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전통시장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온누리 전자상품권의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에 등록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에서 사업을 하는 상인이라면 누구나 가맹점을 신청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상인은 G마켓과 옥션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맹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한 뒤 상인회 또는 지자체 확인을 받고 지방중소기업벤처기업청에 서류를 보내면 된다.
G마켓과 옥션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1천600여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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