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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초등학교서 경비원이 흉기 난동…학생·교직원 39명 다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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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초등학교서 경비원이 흉기 난동…학생·교직원 39명 다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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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초등학교서 경비원이 흉기 난동…학생·교직원 39명 다쳐(종합)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50대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과 교직원 등 39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남부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우저우(梧州)시 왕푸(旺甫)진 정부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께 모 초등학교 교내에서 학교 경비원 리(李) 모씨가 흉기를 휘둘렀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매체가 전했다.
    당국은 리씨의 난동으로 교장과 또 다른 경비원 등 성인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학생 등 37명은 경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상자 중에는 이 학교 안에 있던 유치원의 일부 원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시간 당시 수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국은 사건이 발생한 지 약 30분이 지난 오전 9시께 현장에 출동해 리씨를 검거했다.



    당국은 리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리씨의 동생은 이 학교 교장을 맡은 바 있으며, 그의 아들도 교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씨는 앞서 한 중학교에서 경비원을 지내기도 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당시 학생들은 수업 중이었다"며 "학교 안에 위치한 유치원의 일부 원생 가운데서도 부상자가 있다"고 전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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