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야나두로 사명 변경…"종합 교육기업으로 성장"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키즈는 야나두로 회사 이름을 바꾼다고 4일 밝혔다.
야나두는 카카오키즈가 올해 1월 합병한 영어 교육 업체다.
회사 측은 "유·아동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달부터 동기부여 플랫폼 '야나두 유캔두', 맞춤형 강의 '야나두 클래스',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야나두 1:1 밀착케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수·김민철 공동대표는 "야나두 브랜드가 교육시장에서 대중적 인지도와 친밀도가 높아 향후 영어교육뿐 아니라 헬스케어·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분야로의 브랜드 확장이 용이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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