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2.42

  • 82.49
  • 1.68%
코스닥

965.31

  • 14.02
  • 1.47%
1/3

캐나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참사 요양원 5곳 운영권 박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참사 요양원 5곳 운영권 박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캐나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참사 요양원 5곳 운영권 박탈
    온타리오주 "요양원 실태 철저 조사"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많은 사망자가 나온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장기 요양원 5곳에 대해 운영권 박탈조치가 내려졌다고 캐나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이날 일일 회견에서 군 보고서를 통해 바퀴벌레와 썩은 음식 오염 등 비위생·부실 운영 실태가 드러난 주내 요양원 5곳의 운영권을 주정부가 즉각 인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료 지원 병력을 파견해 요양원 노인 거주자들의 간병 활동을 펴온 캐나다군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내 일부 요양원의 주민들은 기저귀도 교체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보고서는 지난 8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4천740명)의 무려 82%(3천890명)가 이같은 환경에 처한 요양원 주민이었다고 설명했다.
    포드 주총리는 군 보고서에 드러난 요양원 실상에 대해 "끔찍하다"고 충격을 표시하고 해당 요양원은 물론 코로나19로 문제가 드러난 다른 13곳을 대상으로 '특단의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원의 허가 박탈과 필요 시 폐쇄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반적인 요양원 시스템을 심층 조사할 독립 위원회가 오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도록 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자신과 총리실도 증언과 조사 대상이 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드러난 실상과 문제를 직시하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랑수와 르고 퀘벡주 총리는 이날 주내 요양원 실태를 밝힌 별도의 군 보고서에 대해 요양원 부실이 해묵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오는 가을까지 요양원 간병 인력 1만명을 신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재 캐나다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8만7천519명, 사망자는 총 6천765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jaey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