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5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B톡톡플러스'로 저축은행의 비과세 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저축은행의 비과세 종합저축은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 등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자나 배당소득에 세금이 붙지 않는다.
비과세 종합저축에 가입하려면 장애인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은행에 제출해야 하는데, 앞으로는 증빙서류를 앱에 업로드하면 확인을 거쳐 비과세 특례를 적용하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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