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5G 특화사업 대상 선정…"경남·광주에 95억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로 '경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과 '광주광역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공시설물과 기업의 산업시설물에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첨단 서비스 적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총 9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은 창원NC파크와 마산의료원 등 경남 내 27개 시설에 건물 안전모니터링과 재난관제, 증강·가상현실(AR·VR) 등 5G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광주광역시 컨소시엄은 민·관·군 25개 시설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들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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