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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5인승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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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5인승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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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5인승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기아차[000270]는 45인승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을 14일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3년 만에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을 가다듬어 웅장하고 공기역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면서 동시에 공력 성능도 개선했다.
기존 모델보다 실내 높이는 80㎜, 실내 상단 좌우 폭은 120㎜ 늘려 국내 대형버스 중 최고의 공간감을 확보했으며 착좌감을 개선한 승객석 시트를 적용했다고 기아차는 소개했다.
안전, 편의 사양도 추가해 안전사양 작동 시 운전자에게 진동으로 주의를 주는 스티어링 햅틱, 문에 사람·사물이 끼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시스템, 속도 감응형 차고 조절 장치, 전방 주차 보조 장치 등을 적용했다.
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운전자 주의 경고(DAW)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엔진룸 화재 소화장치, 비상문·비상탈출구 등도 갖췄다.
상세 가격 및 제원은 6월 공개될 예정이다. 가격은 하이데커 모델이 2억∼2억1천400만원 수준, 스탠다드데커 모델이 1억8천만∼1억9천4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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