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8일 SKC[011790]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5만2천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중립)'로 하향 조정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SKC의 1분기 매출액은 6천6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24.3% 감소해 낮아진 시장 전망치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합병에 따른 일회성 요인으로 화학 부문 실적이 부진했고 파업 영향으로 동박 사업 역시 매출액과 수익성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도 동박 사업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은 되지만 당초 높았던 기대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2분기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객사 가동률도 가변적인 상황이어서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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