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는 연동복지재단, 소셜벤처 '놀담'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페이는 지난달 고객들이 '집콕'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면 지원금 1천원을 자동 적립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해 총 1천500만원을 조성했다.
스마일페이는 이를 서울 종로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는 연동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연동복지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놀담'과 함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돌봄 교사들은 내달까지 주 1회 2시간씩 취약계층 아이들의 온라인 학습을 돕고 학년별 맞춤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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