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를 돕기 위해 전라남도와 300t 규모의 수산물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고 1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100억원을 투입해 전라남도 수산물을 구매한 뒤 28일까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소비 촉진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광어회와 우럭, 고흥 바지락 등을 시중가보다 2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완도 광어회는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4천원을 더 할인해준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해서 기획해 GS더프레시와 GS25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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