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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군병원 주차장 코로나19 중환자실로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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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군병원 주차장 코로나19 중환자실로 개조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바레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수도 마나마 외곽의 군병원 주차장을 병상 130개 규모의 임시 중환자실로 개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바레인군은 "이번에 마련된 중환자실은 앞으로 벌어질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라며 "이를 개조하기 위해 지난 한 주간 밤낮으로 작업했다"라고 설명했다.
14일 현재 바레인의 코로나19 감염자는 1천522명(사망 7명)이다. 바레인의 인구는 150만명으로, 인구 100만당 감염자 수는 한국의 약 5배인 1천15명이다.
걸프 지역에서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급증을 우려해 전시·회의 시설인 월드트레이드센터를 병상 3천30개 규모의 임시 병원으로 용도를 바꿨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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