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이마트24는 이달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민생짜장라면'과 '민생쓴커피'의 할인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때 초콜릿이나 사탕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로, 이마트24는 이달 13~22일 민생짜장라면 번들(5개입) 구매 시 번들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한다.
여기에 블랙데이 당일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50%가 할인돼 민생짜장라면 1개를 16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이마트24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블랙데이 당일 현대카드 결제 시 민생쓴커피도 50% 할인된 600원에 살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지난해 짜장라면 매출을 확인한 결과 블랙데이에 매출이 전주와 전월 대비 각각 15.8%,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일상생활 중 많이 찾는 라면, 즉석밥, 커피 등을 알뜰하게 구매할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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