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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대 전자상거래 그룹들, '코로나19 충격' 中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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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대 전자상거래 그룹들, '코로나19 충격' 中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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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거대 전자상거래 그룹들, '코로나19 충격' 中企 지원
    알리바바 회장 "중소기업은 경제의 생명선"…시장개척ㆍ수수료 인하
    징둥도 전자상거래·물류·금융 분야 등 5억위안 규모의 지원책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와 징둥(京東·JD닷컴) 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의 장융(張勇)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중소기업은 경제의 생명선이다. 중소기업이 살 때 경제도 살게 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 지원 방침을 밝혔다.



    장 회장은 "알리바바는 20여년 동안 축적해 놓은 상거래와 기술 역량을 새로운 공급망 창출과 새로운 수요 진작, 새로운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리바바는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라자다(Lazada), 티몰 월드(Tmall World) 등 전자상거래 자회사를 통해 수출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알리바바는 또 중소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을 돕기 위해 수수료 인하와 전자상거래 절차 신속화 등의 조처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알리바바는 3년 이내에 1천여개의 공장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1억여 위안 규모의 상품을 직거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앞서 징둥은 지난달 21일 자사의 전자상거래, 물류, 금융,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분야의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을 돕기로 하는 등 약 5억위안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중소기업은 중국 전체 기업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경제의 주춧돌이다.
    중소기업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60% 이상을 창출하며 고용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알리바바와 징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플랫폼인 알리바바 헬스(Alibaba Health·阿里健康)는 알리바바 그룹의 금융 부문 회사인 알리페이와 손잡고 알리페이 앱을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원격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징둥의 건강관리 플랫폼인 'JD 헬스'도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의료 자문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jj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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