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제품" LG 올레드TV, 해외서 연이은 호평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 성능평가 1위 휩쓸어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LG 올레드 TV가 해외 주요 매체의 평가에서 최고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올레드 TV와 경쟁사 제품을 비교하는 기사에서 "가격에 관계없이 가장 인상적인 화질을 원한다면 컬러와 명암비에서 LG 올레드를 능가하는 것은 없다"고 평가했다.
미국 IT전문매체 씨넷(CNET)도 '최고의 75인치 TV' 중 하나로 LG 올레드 TV(모델명 77C9)를 꼽으면서 "그간 테스트한 75인치 이상 TV 가운데 최고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씨넷은 지난달에는 55인치 LG 올레드 TV(모델명 55C9)를 '화질의 왕(The picture-quality king)'으로 꼽은 바 있다.
회사는 "이로써 LG 올레드 TV가 중대형뿐 아니라 초대형 TV 가운데서도 압도적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LG 올레드 TV는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7개국의 각 매체가 선정하는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프랑스 소비자연맹지 '크슈아지르(Que Choisir)'는 308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LG 올레드 TV(모델명 65C9)에 최고 평점인 16.5를 부여(20점 만점)하며 "지금껏 평가한 TV 가운데 최고"라고 평가했다.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도 제품 성능평가에서 "LG는 수년간 올레드 TV의 리더였다"며 "이보다 더 좋은 화질을 본 적이 없다"는 평가로 최고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최고 제품을 TV를 화면 크기에 따라 선정하는데, LG TV가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LG 올레드 TV는 영국 '위치?(Which?)', 스페인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 스웨덴의 '라드앤론(Rad & Ron)',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등이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서도 모두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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